

종이 로또 자동입금이란?
그동안 인터넷으로 구매한 로또는 구매자 신원이 확인돼 당첨 시 자동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지만, 판매점에서 산 실물 로또는 구매자 정보가 남지 않아 당첨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복권기금으로 환수되는데, 지난해에만 미수령 당첨금이 581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4등(5만 원), 5등(5천 원) 같은 소액 당첨금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 로또도 앱에 등록해 두면 당첨 여부를 알려주고,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을 지급 기한 당일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서비스가 새로 생긴 것입니다.
종이 로또 자동입금 신청 방법
- PAYCO(페이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복권지갑(복권 등록) 메뉴 접속: 앱 내 로또복권 등록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로또 용지 촬영: 사각 테두리 안에 복권 전체가 들어오도록 맞춘 뒤 촬영하면, 앞면의 바코드가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 등록 완료 확인: 검증이 끝나면 등록이 완료되며, [등록내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당첨금 200만 원 초과 시 계좌 등록: 고액 당첨금을 자동으로 받으려면 본인 명의 계좌 등록과 실명 인증을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등록은 8월 18일부터 가능하며, 1238회차 이후 구매한 로또복권부터 적용됩니다.
자동입금 신청의 장점
- 당첨 여부를 자동으로 안내: 매주 직접 번호를 맞춰볼 필요 없이 당첨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액 당첨금까지 챙길 수 있음: 5등, 4등처럼 금액이 작아 놓치기 쉬운 당첨금도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 지급 기한을 넘겨도 안전: 지급 기한 전날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기한 당일 자동으로 입금 처리됩니다.
- 지급 방식도 간편: 200만 원 이하는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되며 현금 출금도 가능하고, 200만 원 초과 시에는 등록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자동입금 등록의 필요성
로또는 매주 수백만 명이 구매하지만, 정작 당첨금을 제때 찾아가지 못해 사라지는 돈이 매년 수백억 원에 이릅니다. 특히 판매점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실물 로또는 특성상 당첨 확인을 놓치기 쉬운데, 이번 자동입금 제도는 이런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실질적인 장치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앱에 등록했더라도 실물 복권을 통한 지급이 우선 처리되므로, 당첨금 지급 기한 전날까지는 종이 복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합니다.
마무리
앞으로는 종이 로또를 구매하더라도 페이코 앱 등록 한 번으로 당첨 확인부터 당첨금 수령까지 훨씬 편리해집니다. 매주 로또를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8월 18일 서비스 시작에 맞춰 미리 앱을 설치하고 등록 방법을 익혀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액이라도 놓치는 당첨금 없이,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